부부 싸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10-22 13:56:08    조회: 33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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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부부 관계는 항상 행복과 즐거움으로만 채워지지는 않는다. 겉보기에는 완벽한 한쌍의 그림같은 존재로 보일지 모르지만, 두 사람만의 좁혀지지않는 갈등이나 논쟁은 언제나 발생하기 마련. 아무리 건강한 가정 생활을 누리는 부부라도, 아주 사소하고 미묘한 문제로 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어린 자녀가 있다면, 자녀 앞에서 보이지 말아야 할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사소한 논쟁은 서로 험악하게 싸우고 다투지 않는 한 어린 자녀에게는 큰 문제로 부각되지 않는다. 반면 심각한 논쟁은 가정의 관계와 정서적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는 아이가 성장하는데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부모의 육체적인 싸움이나 큰 소리 등은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내면의 행복감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자녀가 겪는 고통

  부부 간 다툼은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일 수 있다. 물론 가정 내에서의 생활도 포함된다. 물론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지만, 갈등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으면 파괴적인 행동이 유발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싹틀 수 있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부 부모들은 성향에 따라 상대에게 더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가령 신체적인 다툼이나 올바르지 못한 용어를 내뱉는 것이다. 이 동안 상대방이 가만히 있다고 해서 자신의 말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 험한 말이 교환되는 동안 해결될 수 있는 아무것도 없다.

  아이들은 이러한 각종 분노와 증오, 적대감, 스트레스로 가득찬 환경에 그대로 노출된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것은 비단 아이의 내면 감정 뿐 아니라 학교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정서적 그리고 정신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불안정성이 일정 기간동안 지속될 수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6개월 된 아이조차도 부모의 감정적인 스트레스는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아이의 성장에 있어 매우 해로울 수 있다.

  많이 다투는 부모하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겉보기에느 제대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부부 싸움에 대해 함구하고 논쟁을 피하려고 노력 한다해도, 아이들은 여전히 영향을 받는 존재로 남는다. 이와는 반대로 대부분의 부모들은 단순히 방문을 닫은 채로 논쟁을 벌이면 아이들이 눈치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가 서로에게 향하는 적개심은 아이의 눈으로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아이의 감정의 발달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줄 수 있다.

  부모가 해야할 일

  부모는 자녀가 갈등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해하도록 해야 하는지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부부 관계에서 발생하는 논쟁과 갈등은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논쟁의 구체적인 내용에 깊게 들어가지 않더라도, 자녀에게 왜 그런일이 발생했는지, 왜 그런 의견이 어긋나는지에 대해 가능한 많이 상의하고 개방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끝에는 반드시 그런식으로 논쟁이 일어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자녀에게 확신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다툼대신 대화나 이야기하는 등의 다른 해결책에 도달하는 것이 더욱 건강한 옵션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의 논쟁을 자녀가 직접 그 앞에서 목격했다면, 더 큰 논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부부 싸움은 그대로 진행되고 있더라도, 여전히 부모가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만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는 자신들의 갈등을 잘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통제할 수 없는 감정으로 가측차 있는 순간이 있다는 것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일때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깨닫는 것이다.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평화로운 방법으로 관리될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이러한 것이 힘들다면 전문가의 동무을 받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녀에게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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