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우리의 마음을 저격할 도서들

작성자: 은혜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7-26 11:04:37    조회: 279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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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삼복더위에 접어들었다. 더위를 피해 국내외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거나 밀린 피로를 풀듯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방콕’을 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즐긴다. 이때 한가로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통계로도 잘 나타난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의 독서 소비 패턴과 양상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에 책을 많이 읽고 책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년간 독서 언급 추이를 살펴보면 책에 대한 관심은 독서를 결심하는 년초인 1월을 제외하고는 여름인 7, 8 월에 가장 높게 나타난것이다. 년초 독서결심을 놓쳐 올 상반년을 책 없이 보냈다면 여름인 지금 다시 하반년을 책임질 독서리스트를 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로 인해 출판사들도 경쟁적으로 간판 작가들의 신작을 이 시기에 대거 선보이고 있다. 신화넷, 인민넷, 당당넷 등에서도 올 하반기에 읽기 좋은 책을 엄선해 소개했다. 그중 독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낸 책 5권을 ‘2017 하반기 도서 리스트’에 올려봤다.

아룬 순다라라잔의 《공유경제의 폭발》,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인 그는 인도 출생으로 인도공과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실리콘 밸리 인터넷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프터마인드와 제록스에서 컨설턴트를 지내는 등 기업 현장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공유경제의 대가인 그의 이 책은 투철한 리론분석과 대량의 판례 연구조사로 공유경제의 기원과 발전을 제시했고 동시에 공유경제에서의 정부가 봉착한 감독관리 어려움에 대해 3가지 실현 가능한 조작 방법을 제출했다. 공유경제에 대해 료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미래사회의 상업모식과 경제발전을 료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소장가치가 있다.

왕결의 《시간의 형상》, 이 책은 앞부분은 독자들과 함께 물리학이 걸어온 순탄치 못한 력사에 대해 회고하고 그 력사는 여느 전쟁력사 못지 않게 치렬했음을 알려준다. 갈릴레이, 뉴톤, 아인슈타인 등 거장들이 책 속에 등장한다. 책의 후반부는 작가가 세밀하게 시공의 진면보를 낱낱이 해부하면서 독자를 신기한 사유시공의 기이한 세상으로 데려가면서 전반 우주를 보여주고 또다시 원자의 믿을 수 없는 미시세계로 이끈다. 그리고 맨 나중에 현재 물리학의 새로운 진전을 눈앞에 보는 듯이 펼쳐놓는다. 책은 단순한 한편의 과학보급 독물이 아니다. 작가를 따라가면 독자는 아인슈타인의 꿈속에 들어갔다 뉴톤의 강의를 듣게 되기도 하고 실험실 현장에 침입하기도 하면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과학의 진상을 파헤치게 된다.

만화가 다니구치 지로의 《우연한 산보》, 만화는 일본에서 드라마화가 되였으며 우연히 시작되는 산보를 따라가서 되찾는 일상의 따뜻함이 이 만화의 가장 큰 미덕이다. 실제 도꾜의 거리를 취재해 그린 정말한 사실감과 도시인의 고독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락천성을 담은 글이 마치 실제로 도꾜 골목 어딘가를 걷고 있는 착각이 든다. 그리고 나서 꽉 채워진 원 작자의 후기를 읽어보면 재미는 절로 두배가 된다. 일본 한 문구회사에 근무하는 중견 영업사원 우에노하라, 그가 근무중에 또는 휴일에 걸어다니며 우연히 시작하는 산보, 그 려정 속에서 마음에 담은 일상의 다양한 풍경들이 펼쳐진다.

필비우의 《소설수업》, 책은 저자 필비우가 남경대학 등 대학 강의시간 학생들과 소설에 대해 소통한 강연고를 모아 묶었다. 수업시간 나눈 소설 대부분이 고금중외 유명한 소설인 《료재지이》, 《수호전》, 《홍루몽》 등과 헤밍웨이, 하디, 사무엘 베켓, 스티븐 호킹 등 저자들의 작품들이였다. 강의 원고는 《종산》잡지에 발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게이 탈레스의 《명성과 잊혀짐》, 책은 <뉴욕: 수상한 자의 발자취>, <대교>, <깊은 곳으로>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게이 탈레스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독자들에게 뉴욕의 진면보를 펼쳐보인다. 게이 탈레스의 책 속 세계에는 실패자, 하찮은 인물, 잉여인간이 없다. 모든 책 속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신선감을 준다.

신연희 기자 

출처: http://www.iybrb.com/news_vew.aspx?id=5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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